3월 14일부터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 전시회 KIMES페어에 덴마크 위생용품 전문기업 아베나 그룹이 참가한다.

아베나 그룹은 1953년 설립되어 오랜 노하우와 자체 개발한 기술로 덴마크, 미국, 노르웨이 등 유럽 및 전 세계 7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는 신뢰를 받는 위생용품 전문기업이다. 아베나는 이번 키메스에서 환자용 기저귀, 요실금 팬티, 산모패드, 친환경 생리대 외에도 진료용, 요리용, 다목적용으로 사용이 가능한 니트릴 라텍스 일회용 장갑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아베나(ABENA INTERNATIONAL A/S)에서 생산 성인기저귀는 프랑스에서 가장 권위 있는 수상인 'Meilleur ECO award'(메이에르 바이오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로 베스트 친환경 성인용 기저귀 부문 1위로 선정되었으며 북유럽 국가의 친환경 인증인 ‘노르딕 에코라벨’과 을 받은 제품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노르딕 에코라벨은 중금속 농도, 화학물질 등의 철저한 안전기준을 통과해야만 받을 수 있는 인증서이다. 노르딕 에코라벨을 받은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아베나 그룹의 100%덴마크 제조 친환경 기저귀로 잘 알려진 ‘밤보네이처’가 있다.

아베나사의 성인위생용품은 환자용 성인기저귀 ABRI-FLEX(팬티형), ABRI-FORM(밴드형)과, 가볍고 활동이 편한 요실금 팬티와 패드, 여성생리대로 사용이 가능한 아베나 라이트 ABENA LIGHT), ABRI-SAN(패드형) 등 다양한 라인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성인 남성을 위한 ABRI-MAN(남성용) 과 임산부들이 사용하는 아브리산 산모패드도 구성되어 있다.

나이, 체형에 맞게 선택이 가능한 아베나 성인기저귀는 오랫동안 누워 있어도 바람이 잘 통하는 숨쉬는 에어 플러스 커버 사용했으며, 이중 코어 기술을 사용한 흡수층 설계로 흡수 후에도 뭉치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독일 피부테스트인 더마테스트를 완료한 부드러운 패드로 피부 트러블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해 사용자의 만족감을 높여준다.

아베나의 공식 수입원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이사 양을기)의 이양희 부장은 "아베나 성인기저귀는 “건강한 100세 시대'에 많은 사람들이 활동적인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안전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일회용 기저귀시장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해 북유럽 친환경 인증을 받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제품의 고급화, 차별화를 강조했다.

강력한 흡수력과 빠른 건조 시스템을 갖춘 아베나 성인기저귀는 공식홈페이지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3월중 TV 홈쇼핑 K쇼핑에서 진행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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